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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락 출현 이후 크게는 나라 단위에서 작게는 마을 단위로 방주가 형성되었습니다. 어떤 방주는 구역을 아우르는 돔의 형태로, 어떤 방주는 담과 같은 형태로 존재합니다. 발락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주가 건설되었지만, 낙후된   지역의 방주는 발락에 의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베가가 등장한 이후, 방주가 통째로 사라지는 일이 잦아 드는 추세입니다.

  카엘룸을 기준으로 크게 동쪽과 서쪽으로 나뉘어, 동쪽에는 마크타바 / 두니아 / 바랄이, 서쪽에는 테네루스 / 바포르 / 미스티치오가 위치해 있습니다. 각 대륙의 대표 방주는 대륙의 특징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방주로, 바랄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는 다양한 모습의 방주가 여럿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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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룸 (Caelum) - 천공에 세운 세계축

  • 대표 방주 : 아이에나, 히멜른

  살기 좋은 기후와 접근성 있는 위치가 특징적입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이 밀집해 살던 지역이기도 하며, 발락의 출현 이전에는 대륙의 중앙이라는 위치 덕분에 가장 번화한 대륙 중 하나였습니다. 때문에 발락의 출현 이후에는 다른 지역들보다 먼저 발락에게 유효한 공격 수단을 발명, 이후 지상에 만연한 발락을 피해 높은 천공으로 도망쳐 살아왔습니다. 지금의 카엘룸은 다수의 베가를 보유, 연구하고 있으며 높은 기술력으로 베가들의 능력을 발전시켜 발락을 인간의 땅에서 몰아내고 인간의 영역을 되찾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베가의 수가 곧 방주의 경제력이 되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부유하다고 말할 수 있으며 이 부를 토대로 타지역보다 과학 기술을 발전시켰습니다. 현재는 발락과 베가의 탄생 메커니즘을 밝혀내고자 연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날아다니는 이동 수단, 사람과 유사한 형태의 로봇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높은 기술력의 물건들이 사람들의 삶 속에 흔하게 섞여 있으며, 기초 교육의 수준이 높아 베가가 아니더라도 거주민 모두가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케리그마를 완성 시키는 중책을 맡은 우르 또한 카엘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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